2. 나만의 공부계획 및 전략 GA는 600문제 책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용어와 개념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어 새로운 용어와 개념 암기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이론 책과 600문제 책을 보면서 새로운 용어나 계속해서 반복되어 나오는 용어를 따로 정리해서 계속해서 보고 쓰면서 암기했습니다. (따로 정리한 노트가 시험 직전까지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600문제 모두를 풀고 충분히 공부하고 시험을 보러 갔고, GA 경우에는 이 600문제에 집중해 공부한다면 GA합격은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600문제 책의 난이도가 높아 거의 틀리는 페이지가 많았습니다. 난이도 높은 문제로 공부를 하고 가서 실제 시험문제를 풀 때는 훨씬 덜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AP는 이론 책 공부와 500문제 책 공부, 그리고 100문제 프린트물 공부 모두를 열심히 했습니다. GA를 공부할 때에는 600문제 책에 가장 큰 비중을 두었다면, AP를 공부할 때에는 이론 책 공부에 가장 큰 비중을 두었습니다. 단원 별로 끊어서 반복해서 공부하고 암기했습니다. 500문제 책과 100문제 프린트 모두를 풀었고 풀고 나서 바로 해설을 보면서 이해하고 암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500문제 책 역시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GA때와 달리 시험 문제도 난이도가 그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100문제 프린트물 보다는 어렵고 500문제 책 문제와는 난이도가 비슷하거나 조금 아래였던 것 같습니다.) AP는 충분한 이론 공부와 중요한 내용들 암기(예를 들어, Prerequisite, Credits 등)가 문제를 풀기 전 더욱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 같습니다. GA와 AP 모두 수업을 들을 때 강사님께서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는 부분과 짚고 넘어가시는 부분은 웬만하면 모두 체크하고 받아 적어 놨었는데 어디를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지 알 수 있어 공부할 때도 큰 도움이 됐고, 실로 시험문제에 나온 것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GA는 한글 지원이 되어 시험을 볼 때 편했던 것 같습니다. 반면, AP는 한글 지원이 되지는 않지만, 영어 실력이 크게 요구되는 시험이 아니고 영어 시험이라 해서 부담이 될 것 같진 않습니다. (영어 독해 실력, 영어 문법 실력 등이 LEED GA나 AP취득에 장애가 될 것 같지 않습니다.) GA는 문제를 다 풀고도 시간이 좀 남아 체크해놓았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훑어 볼 수 있었는데, AP는 시간 압박을 느끼며 정신 없이 시험을 봤던 것 같습니다. 어렵다고 느껴지거나 잘 모르는 문제들은 체크해놓고 우선 넘어 갔습니다. GA와 AP 둘 다 120분에 200문제를 풀어야 하지만, AP는 시나리오 계산 문제들도 많고 GA보다 어렵고 지문이 긴 문제가 많아 시간을 잘 체크하면서 시험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