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나만의 공부계획 및 전략 LEED GA 시험과는 많은 차이를 느꼈습니다. “BD+C”에 대한 전체적인 개념 정리가 매우 중요하였으며 이에 따른 세부적인 내용숙지도 관건이었습니다. 수험생 개성에 맞는 정리 자료가 필요하였으며, 저 같은 경우는 엑셀 Sheet에 Chapter 별로 Prereq. Credit 및 Requirement 등을 정리하였고 EP 관련 내용도 필수적으로 정리해서 숙지했습니다. 물론 초기 작성할 때 많은 내용이 정리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교재를 몇 번 정독하고 500문제도 풀면서…. 추가적으로 눈에 띄는 사항들을 Sheet에 첨언해 놓으니 효과적인 자료가 된 듯 합니다. 처음 시험보러 갔을 때 많이 막막했습니다. 시간 분배도 제대로 안되 고생 하였으며 역시 결과는 탈락이었습니다. 결과를 보니, 특히 점수가 안나오는 Chapter가 있더군요. 물론 재도전을 준비하면서 점수가 안나오는 분야에 대해 고민했지만, 문제를 살짝만 어렵게 출제해도 해석에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한 나의 영어 수준을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접근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시험과는 다르게 과락 개념이 없는 시험인지라, 점수가 비교적 잘 나는 분야에 더 집 중해서 모자란 점수를 상쇄시켰으며, 문제를 확인할 때 해석등으로 예상밖의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시 과감하게 Flag 처리하고 넘어갔으며 결과는 다행스럽게 통과되었습니다. 분석 자료를를 보니 역시 점수가 안나오는 분야는 여전히 안나왔더군요. AP 시험을 별로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는 수험생은 큰 문제가 안되겠지만 저의 경우와 같이 문제 해석에 부담을 느끼시는 수험생은, 약간의 전략적인 방법을 고민해 보시는 것도 효과적일 듯 합니다. |